17일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한 내야수 오선진(35)은 데뷔 17년차의 베테랑이다.
2008년부터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통산 1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2632타수 633안타), 18홈런, 22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마지막 불꽃, 태워야죠”라며 각오를 다진 그는 “키움 내야에 젊은 선수들이 많다.그렇다 보니 내가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하며 쌓은 노하우가 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니 늘 그랬듯 소금 같은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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