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한 형편에 심한 지적 장애를 앓는 첫째 형, 갓 돌이 지난 막내 동생, 민준이는 언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엄마, 아빠는 올 겨울이 유난히 걱정스러웠다.
민준이가 좋아하는 변신 로봇 장난감, 윤지가 하고 싶어했던 얼음조각 체험, 하윤이가 갖고 싶었던 엘사 드레스 등 아이들이 소망하는 선물, 활동 체험, 의류 등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로 전해졌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맞춰 아이들이 소원으로 작성한 선물이 전해지도록 구입비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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