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이 평양 대성백화점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북한에 대한 각종 수출을 제한하는 대북제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7일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북한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은 자신의 SNS에 평양 대성백화점을 방문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올린 유학생들은 "마치 일본에 와 있는 것 같다", "북한 사람도 나이키와 SK- II를 사용하는지 몰랐다" 등 놀랍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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