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는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승화원) 민간 위탁 수정 동의안이 기획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정동의안은 위탁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고, 화장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직영 등을 전제로 다양한 운영체제를 검토해 향후 운영방식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승화원은 2015년 준공 이후 현재까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목포시의회가 직영 전환을 요구하며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민간 위탁 동의안'을 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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