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이 된 중국동포"…우리 안의 '인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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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된 중국동포"…우리 안의 '인종주의'

이들 영화의 공통점은 중국동포가 흑인 갱단으로, 이들이 사는 가리봉동과 대림동이 마치 흑인 주거지(게토)처럼 묘사된다는 것이다.

이런 중국동포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 속에서 대림동은 점점 게토화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 사회는 이미 인종주의가 사회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동포는 그 주요한 표적"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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