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대형화재 발생과 관련해 소방당국의 통보를 받고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지 않고 있다가 1시간이 이상이 지나서야 뒤늦게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돼 빈축을 사고 있다.
화성시는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8분 "오늘 08:06경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공장화재로 인해 연기가 다량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이 화재 발생 사실을 통보한 지 1시간 이상이 지난 데다 큰 불길을 잡아 심각한 위험이 사라진 지 40분 이상 지난 시점에 시민들에게 첫 재난문자를 발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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