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다음 달 취임을 앞두고 정상외교에 시동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코리아 패싱' 가능성이 커지자 경제·외교 부처 수장이 정국 안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6일(현지시간)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국가 정상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한국의 헌법·경제 시스템, 비상대응시스템이 잘 작동하면서 불확실성을 관리하고 완화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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