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때 다회용기 썼더니 1인당 쓰레기 3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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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때 다회용기 썼더니 1인당 쓰레기 36.7% 감소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했더니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3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올해 다회용기를 사용한 지역축제 3개(광양 매화축제·안성 바우덕이 축제·고창 모양성제)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34.6g으로, 일회용기를 쓸 때(54.6g)보다 20g(36.7%) 줄었다.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들은 지자체와 업무협약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역축제 확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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