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위는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간사 선임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후보자 청문회 일정 등 안건을 가결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특위 위원장으로 정점식 의원을 내정했고 야당과 청문회 일정을 협의해 왔지만, 최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면서 특위 불참을 선언했다.
현재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9명 가운데 국회 추천 몫 3명이 공석인 '6인 체제'로 운영 중인데, 탄핵소추 인용은 6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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