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준비됐다” 래시퍼드, 맨유와 ‘20년 정든 세월’ 마무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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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준비됐다” 래시퍼드, 맨유와 ‘20년 정든 세월’ 마무리하나

18일(한국시간) 래시퍼드는 영국 ‘더 타임즈’ 출신의 언론인 헨리 윈터와 인터뷰에서 “나는 새로운 도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이 처음 부임한 2022-2023시즌에는 리그에서만 17골을 터뜨리며 부활하는가 싶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리그 34경기 7골로 결정력이 줄어든 데다 경기 내 영향력도 현격히 줄어들었다.

맨유 입장에서는 2005년 유소년에서부터 줄곧 맨유에서 뛰어온 프랜차이즈 스타를 지키고 싶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실력에도 계속 동행을 이어간다면 장기적인 팀 운영에 해가 된다는 판단으로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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