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대구 수성구에 걸린 현수막이다.대구의 시민은 정신 차렸는데 국회의원들은 아니다.다음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뽑지 않길 부탁드린다"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 "쪽팔려서 못 살겠다! 윤석열, 국힘(주호영) 찍은 수성구 50대 남자"라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범어동 50대 아저씨면 많이 바뀌었네", "그냥 대구도 아니고 무려 범어동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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