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도지사들 ‘서울서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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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지사들 ‘서울서 한목소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소비심리 위축 등 경제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기 추경과 확장 재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고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내고 “강력한 경제회복 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조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재정의 신속집행, 규제완화 및 확장재정으로 민생을 안정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시도지사협의회는 11개 시장‧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추인 ▲2024년 협의회 운영성과 ▲유보통합 대응방안(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발굴 강화방안(안) 보고 ▲중앙지방협력회의 제안 안건 논의 ▲시‧도 홍보 및 협조사항 ▲제18대 협의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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