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30주년 맞아 ‘마스터플랜’ 확정…일자리·환경·문화 융합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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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30주년 맞아 ‘마스터플랜’ 확정…일자리·환경·문화 융합도시로

경기도 화성과 안성, 시흥에 걸쳐 조성된 시화호가 30주년을 맞아 일자리와 주거, 환경,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미래융합도시로 발돋움하는 청사진이 나왔다.

주요 내용은 △인구·산업 △교통·물류 △관광·레저 △환경·생태 △탄소중립·에너지 등 5개 분야 16개 과제(총 43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환경부는 시화호 지역이 과거 환경오염·갈등의 오명을 벗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융합도시로 재도약하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하고 시화호 지역이 탄소중립 선도 본보기(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도시 조성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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