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살펴보면 대상자 중 재난대응업무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전체 인원 중 55.6%였다.
이들 중 ‘가족 및 가까운 친구의 사망이나 이에 준하는 사건’을 경험한 대상자는 대응인력 중 45.9%였고 ‘가끔 경험한다’ 38.4%, ‘때때로 경험한다’ 5.5%, ‘자주·항상 경험한다’ 2.0%로 조사됐다.
센터는 “조사 결과 재난 대응 인력은 우울, 불안과 같이 대표적인 정신건강 문제 영역에서 일반인보다 약 1.5~2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재난 대응 유경험 인력이 PTSD를 비롯한 정신건강 전 영역에서 재난 대응 미경험 인력에 비해 약 2~3배가량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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