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신임 사장에 황보연 전 경제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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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신임 사장에 황보연 전 경제정책실장

서울시는 공석 중이던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황보연 전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을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사진=서울시) 서울시는 “황보연 신임 사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도시교통실장과 경제정책실장을 역임하며 대중교통체계 개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전환 정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서울시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전략적 기획력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겸비한 리더”라며 “특히,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황보연 신임 사장이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열공급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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