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민주당의 이 국회의원을 '차기 대통령'으로 점 찍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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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민주당의 이 국회의원을 '차기 대통령'으로 점 찍었나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더불어민주당 의원 170명 중 박주민 의원을 콕 집어 만나보고 싶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 박 의원에게서 뭔가 신통력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명 씨가 검찰에 제출한 이른바 '황금폰'(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 김 여사, 정치인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에 대해 접견 중 언급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거의 없었다.짧게 나왔을 뿐"이라며 관련 이야기를 피했다.

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 위원,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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