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유등교 임시 가설교량 설치 공사와 관련해 태평교 방향 유등로 일부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파손돼 이용이 중지된 유등교를 대체하는 왕복 6차로 임시교량 설치 공사를 지난달 20일 착공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통제로 일대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우회도로 이용을 적극 요청드린다"며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하루라도 빨리 원래 유등로 및 유등교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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