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세척수 혼입' 매일유업 공장 '영업정지 1개월' 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멸균우유 제조 과정 중 세척수가 혼입된 매일유업 광주공장을 대상으로 영업정지 1개월 및 해당 제품 폐기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사항'이 확인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멸균우유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원인조사와 제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수거·검사, 해썹(HACCP) 불시 평가를 병행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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