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불안과 내수 침체 등으로 올해 국내 대기업의 인수·합병(M&A) 투자 규모가 40%가량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완료된 M&A 건수는 총 50건으로, 전년(87건) 대비 42.5% 급감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를 인수하겠다고 공시한 후 4년 만에 기업 결합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지난 11일 신주 인수 대금 잔금을 납입해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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