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미국 뉴욕시장으로 처음으로 형사기소된 에릭 애덤스 시장의 뇌물죄 사건의 본재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애덤스 시장 측 변호인인 알렉스 스피로 변호사는 판례를 근거로 지방 공무원이 감사의 표시로 기프트카드 등 선물을 받는 것은 범죄가 아니라고 언급하며 "이번 사건은 단순히 애덤스 시장을 해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욕 경찰 출신의 정치인인 애덤스 시장은 범죄 억제 공약을 내걸고 뉴욕시 110대 시장으로 선출돼 2022년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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