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톰 크루즈, 美해군서 공로상 받아…"조종사들 희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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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톰 크루즈, 美해군서 공로상 받아…"조종사들 희생 알려"

영화 '탑건'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2)가 미 해군이 주는 공로상을 받았다.

해군 전투기 조종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탑건'(1986)은 주연배우인 크루즈를 당대 최고의 스타로 올려놓았을 뿐 아니라, 미국인들의 해군 입대 신청이 급증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고 AP는 설명했다.

크루즈는 이날 상을 받은 뒤 "나는 모든 군인과 여성들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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