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어린이들에게 과학·공학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는 사립학교를 개원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 학교가 조만간 문을 열 것으로 예상하면서 머스크가 자신의 어린 자녀들이나 회사 직원들의 자녀들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또 머스크의 자체 교육기관 설립은 '워크'(woke; '깨어있음', '각성'으로 번역되며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개념) 교육이 중시되는 미 교육계의 진보적 성향에 반발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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