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 스위스 의회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이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국내 활동을 금지하기로 의결했다.
스위스 연방하원은 17일(현지시간) 헤즈볼라의 국내 활동을 금지하는 동의안을 찬성 126표, 반대 20표, 기권 41표로 가결했다.
스위스 연방의회는 지난달 하마스의 국내 활동 금지 동의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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