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명까지 불어났다고 유엔이 전했다.
보고서는 "정권을 무너뜨리는 반군의 공세가 격화했던 지난달 26일 이후 아사드 정권 붕괴를 거쳐 지금까지 88만명이 새로 피란민이 됐다"며 "이 가운데 22만5천명 정도는 하마와 알레포 지역으로 들어와 있다"고 지적했다.
유엔은 이 같은 사회 불안과 인도적 위기를 타개할 해법을 찾기 위해 폼 플레처 긴급구호 조정관을 지난 16일부터 시리아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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