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화상 20대, 수술 위한 긴급모급 목표액 달성…군 동기들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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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화상 20대, 수술 위한 긴급모급 목표액 달성…군 동기들 도움

아버지가 지른 불로 전신 화상을 입은 20대 손모씨 군대 동기들이 치료비 모금에 나서 나흘 만에 5억원의 성금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 군동기들 요청에 따라 모금을 진행한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은 17일 “13일 저녁부터 17일까지 모금이 진행돼 모금 목표액인 5억원을 달성해 긴급 모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손씨 형은 수술 후 안정을 찾았으나 손씨는 전신 3도 화상으로 현재도 위험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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