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의 JSW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재생에너지 저장시설 건립을 목표로 협상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는 LG엔솔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기술과 장비를 제공하고, JSW에너지는 자금을 대는 내용의 초기 협정에 서명했다.
앞서 로이터는 지난해 두 업체가 인도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초기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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