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정관장에 발목 잡혔다…최다 연승 도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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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 정관장에 발목 잡혔다…최다 연승 도전 실패

개막전부터 이어오던 연승 기록은 '14'에서 끊겼고, 현대건설이 두 차례(2021-2022, 2022-2023시즌) 달성한 여자배구 한 시즌 최다 15연승 기록 경신 도전도 실패했다.

24-23에선 블로커 세 명이 김연경의 공격을 막은 끝에 공격권을 가져왔고 부키리치가 침착하게 득점하며 세트 점수 2-0을 만들었다.

부키리치는 2세트 팀 득점 18점 중 11점을 책임졌고, 공격 성공률은 61.1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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