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더블더블을 작성한 프로농구 창원 LG가 3연승을 달렸다.
9위 삼성(6승 12패)의 연승 행진은 3연승에서 중단됐다.
마지막 쿼터에서 LG는 종료 3분 51초 전 마레이의 리바운드에 이은 골 밑 득점으로 86-66을 만들어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고, 마레이와 타마요 등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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