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훈련받은 우크라이나군 제155 기계화 여단의 지휘관이 갑자기 교체됐다고 현지 일간 키이우포스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부대는 지난 8∼11월 프랑스에서 프랑스산 첨단 무기로 전투 훈련을 받은 뒤 귀국해 본격적인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었지만 최근 지휘관이 바뀌어 혼란에 빠졌다.
우크라이나의 유명 군사 블로거 유리 부투소프는 이 여단이 프랑스에서 훈련하는 과정에서 약 1천명의 병사가 탈영했다면서 이 부대에 배치된 병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한 것이 아니라 강제 징집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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