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할 국회 탄핵소추단이 최대 20명의 법률대리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9명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탄핵소추단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탄핵소추단의 두 번째 회의는 오는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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