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면회한 정경심 첫 심경 고백 "독방 한기에 얼굴이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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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면회한 정경심 첫 심경 고백 "독방 한기에 얼굴이 얼어"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것과 관련해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심경을 밝혔다.

2023.12.18.(사진=뉴시스.) 정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 전 대표가 서울구치소로 들어가는 모습, 남편을 면회했을 때 느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정 전 교수는 남편에게 “이제 이곳의 시간은 당신이 감당할 몫”이라며 “밖에 있는 나는 담담히 일상을 영위하리”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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