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자는 2022년 4만9811명에서 지난해 6만4000명으로 28.1% 증가했다.
중도인출자의 절반 이상인 52.7%는 주택 구입 목적으로 쓴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구입 이외의 인출 사유는 주거임차(27.5%), 회생절차(13.6%)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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