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 송도에 10만리터 규모의 1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공장 없이 서비스할 수 있는 위탁개발(CDO)과 임상시험수탁(CRO) 비즈니스는 내년부터 개시한다.오는 2031년이 되면 기대 매출은 CMO 매출 2조원, CDO·CRO 매출 1조원 등 총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7일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이하 바이오솔루션스)' 출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바이오솔루션스는 기존 CMO 회사와 달리 임상·허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 임상 전 단계까지 개발하는 CDO까지 모든 서비스를 포함하는 'CRDMO'(위탁연구개발생산) 사업으로 차별점을 뒀다.
서 회장은 "내년 상반기는 기획 단계로 20~30면의 인력이 필요하다.CDO·CRO엔 500명의 과학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채용을 계획하고 자본금을 증자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가급적이면 부채 없이 운영되는 회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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