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경북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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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경북이 나서야"

박용선 도의원은 "내년도 예산 중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사업 관련 즉 '대왕고래'예산 497억원이 전액 삭감됐는데, 에너지 주권 확립을 위해 멈출 수 없는 사업이기에 경북에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도 석유·가스 수입 경로가 막히면 '에너지 대란'을 맞을 우려가 크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해법을 찾아 나섰던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나서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한 뒤, "에너지 주권 확보를 위해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멈추어서는 안 된다"며 경북 차원에서 강력한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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