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17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7000억원 넘게 순매도한 영향으로 주간거래에서 상승마감했다.
주요국 정책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고조된 영향도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9원 오른 1438.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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