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대외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대외 신인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17일 외교장관 공관에서 열린 주요 7개국 협의체(G7) 및 유럽연합(EU) 주한 대사 초청 만찬에서 "외교부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대외 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현 국내 상황을 공유하고,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 기조 유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한국과 G7 간 협력 관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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