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드라이룸 국산 제품 건조 성능 중국산보다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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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펫드라이룸 국산 제품 건조 성능 중국산보다 '우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필수품으로 꼽히는 '펫드라이룸'의 건조 성능이 중국산보다 국내제품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국산인 넬로(제조사 쿠쿠전자)가 건조율 86.3%로 가장 우수했고, 중국·필리핀산인 나머지 6개 제품은 53.2~69.9%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모든 제품의 안정성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핵심 품질인 건조성능과 설정온도 대비 편차와 소음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제품 구매와 선택 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관련 제품에 대한 품질과 안정성 비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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