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CDMO 사업 본격 진출...자회사 상장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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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DMO 사업 본격 진출...자회사 상장 계획은

셀트리온그룹이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새롭게 출범하며 CDMO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신규 법인 투자는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금 조달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먼저 초기 설비 구축 및 위탁개발(CDO) 서비스 개시를 위해 최대 1조5000억원의 셀트리온그룹 자체 투자금이 투입될 계획이다.

서정진 회장은 "내년에 5조원의 매출과 40% 이상의 EBITDA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중 40%는 신약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CDMO 사업 투자가 기존 R&D 파이프라인을 위축시키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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