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치권에 따르면, 허은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지도부는 전날 김철근 사무총장을 포함한 주요 당직자 교체를 공식 발표했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내년 1월 창당 1주년을 앞두고 계획된 인사였다”며 “조기 대선이 열릴 가능성을 고려해 미리 손발을 맞추기 위해 진행한 조치”라고 말했다.
개혁신당 당직자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철근 사무총장 교체는 당무 비상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도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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