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단계적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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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단계적 인상

창녕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인상(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군민 생활편의와 물가안정을 위해 2003년 이후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동결하며 경남 도내 최저 수준(20리터 기준 창녕군: 320원, 경남 평균: 519원)을 유지해왔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폐기물 처리비 증가로 가격 인상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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