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달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 복구는 물론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28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 경제·복지·의료 등 4개 분야를 중점 관리에 나서는 등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을 가동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피해 규모가 확정된 피해시설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한다고 밝히면서 이는 당장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으로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580여 건의 피해시설에 대해 현장을 확인한 뒤 확정된 피해에 대해 예비비를 활용,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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