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우수기관 선정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최근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특화거리의 사업계획, 예산확보, 브랜드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고흥군은 녹동장어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비롯한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흥군은 녹동장어거리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유명 셰프와 함께 불장어튀김 등 5종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