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자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나흘만에 5억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베스티안재단은 최근 포항 화재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서 이날 1차 목표액인 5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 요청에 따라 계좌를 개설했고 오늘 1차 모금을 종료했다"며 "추가 모금을 진행할지는 피해자 가족과 지인이 판단해서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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