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고위직에 대한 반부패 숙청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중국에서 수천억원대 비리 사건을 저지른 고위 관료가 사형 선고에 따라 처형됐다.
리젠핑이 항소했으나 네이멍구자치구 고등인민법원은 올해 8월 22일 이를 기각하고 최고인민법원으로부터 사형 집행 승인을 받았다.
또 네이멍구자치구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내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 비리사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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