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유통 기업 넘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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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유통 기업 넘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진화

신세계가 하나의 유통 채널인 백화점을 넘어 고객의 삶에 가치를 제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의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K-콘텐츠 성공작인 '오징어 게임'과의 시너지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장수진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새로운 공간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또 취향과 문화를 향유하는 곳으로 진화해 온 신세계백화점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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