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수사본부(경찰·공수처·국방부)가 대통령 경호처와 약 4시간째 대치 중이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20분쯤부터 조지호 경찰청장의 비화폰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경호처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은 비화폰 서버를 대통령실 경호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통화내역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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