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업계가 미국의 초국경 보조금 제재나 유럽연합(EU)의 역외보조금 제재 등 새로운 유형의 무역장벽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협의회에서 이 같은 새로운 유형의 무역장벽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이 예기치 못한 조사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역시 최근 특정국 정부가 제삼국에 있는 자국 기업을 위해 지원하는 초국경 보조금 역시 불공정행위로 보고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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