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2월 17일, 부산에서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장애인이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현재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자립한 장애인은 총 254명이며 이는 2022년 29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준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는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내년은 시범사업 평가와 근거 법령 마련 등 본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시기로, 2026년 본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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