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삶의 소중함, 평범한 삶이 나에게 주는 의미, 날 사랑해 주는 사람 때문에 내가 여기 있다는 것’에 매력을 크게 느꼈죠.” 에녹 역시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 준 사람, 바로 응원해 주는 팬들이 떠올랐단다.
언젠가 나이 먹고 연륜도 쌓이고 능력이 된다면 여러 가지 갈등 속에서 중심을 지키려는 무게감 있는 인물을 해보고 싶어요.” '뮤트롯킹'(뮤지컬+트로트+킹)은 그를 부르는 또 다른 수식어다.
“흐름이 자연스럽다고 생각이 들어요.억지로 시도했던 부분이 아니라서 그런지 내가 가는 길인가 생각하며 오게 됐어요.사역팀에 있었다가 어느 순간 뮤지컬을 하다가 대극장에서 공연하다가 트로트를 하게 되고 콘서트까지 하고요.경연에 나가면서도 여기까지 올 줄은 요만큼도 생각 못 했거든요.흐름에 잘 맞춰 온 게 아닌가 합니다.”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받은 사랑 덕분에 뮤지컬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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