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제어 등 부대 비용을 포함한 원자력 발전 관련 통합 비용이 오는 2040년에는 태양광 발전 비용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추산이 일본 정부에서 나왔다.
발전 비용만 놓고 보면 2040년 태양광 발전 비용이 원자력보다 낮지만 출력 제어 등 관련 비용을 포함하면 원전 가동 비용이 더 쌀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40년 재생에너지 비율이 40% 수준일 경우 사업용 태양광의 통합 비용은 15.3엔으로 원자력(16.4엔 이상)보다 낮지만 재생에너지 비율이 60%로 높아지면 사업용 태양광(36.9엔)이 오히려 더 비싸진다는 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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